대입 수시 조언 - 이런대학 조심하자 1편

안녕하세요.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자 포스트 글을 작성합니다. 미국 등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에서 대학 및 학과 선택의 중요성은 매우 크고, 성인으로 인생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그 중요성은 매우 높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대학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할 내용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최근 대학 입시 현황

2024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보면 운이 좋습니다. 운이 좋다는게 특별한 의미는 아니고 2024 입시대상자인 2005년생이 역대 최저 출생아수를 보이기 때문인데요....

(슬픈 얘기이죠 저출산...) 최근 몇 년 출생아 수를 보면 2005년생 숫자는 매우 많은 숫자라는게 함정입니다.

2000년생이 63만명인데 불과 5년 만에 2005년생은 43만명이네요. 상위권 대학 정원은 거의 그대로이니 그만큼 좋은 대학 가기에는 쉬워졌다고 볼 수도 있으나, 이런 경향을 아는 2000년대 초반생들 다수가 재수 혹은 장수를 하기 때문에 최상위권의 경우 마냥 좋아졌다라고만 하기에도 어렵기는 합니다.

 

2005년생 이후 2006년생부터 2011년생까지 보면 오히려 좀 증가해서 40만대 중후반 숫자를 유지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2000년생 이후 고등학교 졸업생 수가 급감하여 많은 대학들이 미달 사태를 보이고, 특히 지방대의 경우 많은 학교, 학과가 정원을 상당수 못채우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활에서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대학을 지원해야 하고, 좋은 대학이야 이미 모든 학생들이 알고 있는데 최소한 가지 말아야 하는 대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게 아쉬운 상황입니다.

 

이런대학 조심하자 1편에서 주의해야 하는 대학교 및 학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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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런대학 조심하자 - 1

 

바로 잦은 학과 변경 및 신설을 하는 대학 및 학과를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 시기에 대학 홈페이지에 가보면 2024년도 입시 학과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그러면 2023년도 학과와 비교해 보세요. 좋은 대학의 경우 변하는게 거의 없습니다. 정부 정책 및 대학 특성화 등으로 일부 변경은 있을 수 있는데 대부분 상위권 대학들은 기존 체제를 유지하는 반면, 하위권 대학의 경우 빈번한 폐과, 학과명 변경, 학과 신설 등이 이뤄집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학과 유지가 어려워 폐과를 하거나, 요즘 유행하는 아이템 이름을 따서 변경하거나, 유행타는 학과 신설 등을 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을 모집하려고 합니다.

2.1. 대학 학과 정보 검색 방법

최근 대학의 학과 변동에 대해서 살펴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1. 학교 홈페이지 (보통 2023, 2024 정도는 나와있음. 법인 학교 요람을 보면 최근 몇 년치 학과 변동에 대해서 나와있기는 한데 다소 복잡합니다.)

2. 대학알리미 검색 - 대학알리미는 교육부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대학 정보가 제공됩니다. 최근 3년 정도 정보가 제시되어 조금만 검색하면 학과가 얼마나 변하고 폐과 및 신설을 빈번하게 하는 학교인지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academyinfo.go.kr/index.do

 

대학알리미

이전<!-- -->재생/정지<!-- -->다음 <!-- 이전 다음 -->

www.academyinfo.go.kr

3. 유웨이, adiga 등 대입관련포털 - 관련 포탈의 정보는 대부분 대학알리미 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학생들이 익숙하고 편한 입시 관련 포탈에서 검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http://www.uway.com/

 

유웨이닷컴

대한민국 No.1 입시정보 사이트

www.uway.com

 

https://www.adiga.kr/EgovPageLink.do?link=EipMain

 

대입정보포털

adiga,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대학입학정보

www.adiga.kr

이런대학 조심하자 1편에서 알리고 싶은 사항은 간단하게 얘기하면, 가급적 하위권 대학 신설학과는 지원하지 말자, 하위권 대학에서 이름 변경학과도 지원하지 말자.

3. 총평

3.1. 상위권 대학도 아닌 하위권 대학에서 학과이름 변경 및 신설은 다 이유가 있다.

3.2.  신설학과라고 해서 갔다가 1년만에 폐과되는 경우도 다수 있다. 학생들이 그런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3.3. 편에서 언급하는 학교 및 학과의 경우 졸업전 (여학생은 4년, 남학생은 군대포함 6년)에 학과가 없어지거나 변경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