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분들 더운 여름에 공부 및 2024 수시를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특히 우리나라 사회에서 대학 진학 선택의 중요성은 학벌 주의 사회 현상을 논외로 하더라도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이런대학 조심하자 2
이번 2024 수시 조언 - 이런대학 조심하자 2편에서는 1편에 이어서 중요한 팁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1편에서는 대학에 지원할 때 해당 대학이 잦은 학과 이름 변경, 폐과, 신설 등을 하는지에 대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실제로 2022년에 학과 혹은 전공을 만들고 2023년도에 폐과하고, 2023년도에 학과 신설하고 2024년도에 폐과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런 대학 및 학과는 공개적으로 알려야하는데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서 공개를 못하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혹시 오해를 할 수 있는게 이런 행태를 알린다고 해서 법적인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려스러운 부분은 해당 대학 및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2. 주의사항 2편
과도한 홍보 및 연락을 하는 학교 및 학과입니다.
요즘 고등학생 숫자가 줄어서 특히 하위권 대학에서 학교 홍보를 하는건 어떻게 보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일반적인 수준의 홍보를 넘어서 과도한 행동을 하는 학교가 최근 급격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의해야할 내용을 살펴보면
- 학교에 교수님들이 찾아와서 학교 진학선생님을 통해서 만남을 요청하고 본인 학교 및 학과 홍보를 하는 행위
- 대학교 직원 혹은 교수들이 고등학교에 찾아와서 추후 관심있는 학과에서 학과 정보를 준다면서 연락처를 요구하는 행위
- 직접 원서를 직원 혹은 교수에게 제출하면 지원료를 면제해준다는 행위
- 특정 대학 학과 지원을 복수로 지원하는 걸 유도하는 행위 (6번 지원할 수 있는데 장학금 등을 빌미로 여러 전형에 지원하도록 유도)
이외에도 다앙햔 방법들을 동원해서 학교 및 학교 홍보를 합니다. 이전에도 적었지만, 적절하게 홍보하는건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지만 학생 수급만을 목적으로 해서 과도하게 홍보하는 대학 및 학과는 다 이유가 있으니 어린 학생입장에서 적정선을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주의를 꼭 해야합니다.
2024 수시 이런대학 조심하자 2편에서는 과도한 홍보, 직접 방문, 연락처 요구 등을 하는 대학 및 학과를 주의하자라는 얘기를 전했습니다. 학생분들의 미래가 걸린만큼 현명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대입 수시 조언 - 이런대학 조심하자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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